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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한 눈에 알아보는 이시각 뉴스는?

기사 등록 2015-11-0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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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박대통령-아베, 오늘 10시 첫 정상회담... 한일관계 기로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2012년 5월 이후 3년6개월 만의 만남에서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 지가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3년 12월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이후 한일 관계가 악화됐는데, 박 대통령은 수차례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 측의 진정성있는 사과와 조치를 요구해왔다. 핵심 의제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아베 총리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2차 면세점 전쟁...이달 중순 결판

2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오는 13일~14일, 또는 14~15일 1박2일간의 면세점 사업자 심사를 진행한다. 연말 특허가 만료되는 면세점은 서울 워커힐면세점(11월16일), 롯데면세점 소공점(12월22일)과 롯데월드점(12월31일), 부산 신세계면세점(12월15일)이다. 서울지역 3개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는 롯데, 신세계, SK, 두산 등 4개 기업이 참여했고 부산지역 1개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는 신세계, 형지 등 2개 기업이 참여했다.

▶서울지하철, 2호선 빼고 모두 적자.. 매년 4천억대 손실

2일 서울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9호선의 당기순손실은 4천245억원에 달했다. 손실이 가장 큰 노선은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3호선으로, 3호선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천118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5호선(913억원), 6호선(790억원)과 서울메트로의 4호선(627억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흑자를 낸 노선은 2호선과 9호선뿐이었다. 2호선은 지난해 365억원, 주식회사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관리하는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은 31억원의 이윤을 냈다. 그러나 9호선은 매년 흑자와 적자를 오가 온전하게 매년 이윤을 확보하는 곳은 9개 노선 중 2호선뿐이다.

▶오늘 추위 풀려 평년기온 회복

기상청은 오늘(2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경상남도와 경북 남부 지역에는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도·경북남부·울릉도 독도 등에서 5mm 미만이다.

[사진제공=SBS 모닝와이드 캡쳐]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