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루텐프리 정통 나폴리 피자를 론칭한 '237피자' 설립자가 전용 화덕앞에서 피자를 구워내고 있다. 사진 '237피자'제공
[이슈데일리 한희창기자]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정통 나폴리 화덕피자 전문점인 '237피자'가 두달 동안의 시험운영을 통해 첫 번째 매장을 용산구 이태원로237에 공식 오픈 했다.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전문 다이닝 '237피자'는 이미 글루텐 프리 다이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최근 오픈했다.

'237피자'관계자는 “글루텐으로 인해 밀가루 음식을 드시지 못하는 분들의 건강을 고려한 분들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랜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의 밀가루 제조사인 Antimo Caputo 사에서 연구 개발한, ‘글루텐 프리 밀가루(Fioreglut)’를 사용한 피자 도우(dough) 정통 나폴리 화덕 피자를 선보인다"면서 "대부분의 식재료를 유럽연합(EU)의 원산지명칭보호증명(DOP/PDO, 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이 있는 토마토, 치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을 수입하고, 이탈리아산 피자전용 화덕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밝혔다.

이로인해 업장에는 기존의 피자 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글루텐(Gluten)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물론 해외관광객까지 몰려들고 있다.

그는 또 “피자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대안으로 글루텐 프리 화덕피자를 선택했다. 이제는 모든 분들이 피자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면서 "글루텐 허용 기준치인 20ppm 이하의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매장 기획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하고 배제시켰으며, 이런 과정을 거친 237피자는 ‘한국최초, 글루텐 프리 전문식당’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장은 매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10시30분까지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저녁에는 와인과 노래도 즐길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등으로 이태원의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한희창기자 H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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