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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종훈, 꿈에 그리던 '예원'과 데이트 성공!

기사 등록 2013-01-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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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종아기자]FT아일랜드 종훈이 꿈에 그리던 쥬얼리 예원과 데이트에 성공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일요일N tvN-더로맨틱&아이돌' 11회에서 종훈은 우여곡절 끝에 예원과 커플이 되며 본격 데이트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 시킨 것.

이날 공개 된 중간선택 결과에는 예원, 종훈, 비투비 민혁을 중심으로 한 치열한 삼각관계 러브라인이 드러났다.

종훈과 민혁이 예원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던 중, 예원이 민혁을 선택하자 종훈은 "예원이 나를 선택 할 줄 알았는데 좌절이다"라며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예원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내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 바뀐다면 그것은 종훈이다. 종훈과 데이트 해보고 싶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민혁도 "다른 사람하고도 더 데이트 해보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혼란에 빠지게 했다.

종훈은 중간선택 이후 "예원과 데이트를 하면 천국일 것이고, 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며 예원과의 커플이 되길 간절히 바랬고 결국 '취향 셔플'을 통해 예원과의 데이트 기회를 얻은 것이다.

데이트에 나선 종훈은 "귀여워"를 연발하는가 하면, "너를 보려고 난 늘 네 옆자리가 아닌 앞자리에 앉았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네티즌들은 "종훈이 정말 사랑에 빠진 것 같다", "종훈이 예원과의 데이트가 얼마나 간절했으면 저런 말을 했을까", "예원과 드디어 데이트 하게 되어 나도 기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음 방송 예고에서 종훈과 예원이 순탄하고 로맨틱한 데이트만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드러나 벌써부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더로맨틱&아이돌'은 청춘남녀가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더로맨틱의 아이돌 버전으로 케이블 채널 tvN에서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종아기자 jonga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