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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범주, 정인-더블케이 등 유명 아티스트 지원사격 '신보 발매'

기사 등록 2014-11-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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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계범주의 새 미니음반 2집에 정인을 비롯해 더블케이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계범주 소속사 PJR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2월 12일 발매되는 계범주의 미니음반 2집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음반에는 정인이 트랙 2번에 수록된 타이틀곡 '28.5'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레코딩 디렉터로는 래퍼 더블케이가 지원 사격해 계범주의 자연스러운 보컬과 감성을 이끌어내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피아니스트 겸 가수인 윤한이 참여한 '미생'은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들의 좌절과 슬픔, 그러나 모든 고난을 겪고 내 스스로를 위로하며 동시에 자신의 주위에 있는 친구와 동료들에게 손을 내밀어 줄수 있는 용기에 대한 곡이다.

허클베리핀은 'What About Me?'라는 미디엄 템포의 힙합 알앤비 곡에서 피쳐링을 했다. 블락비 지코의 '터프쿠키'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개성 있는 래퍼 던밀스는 '스물넷 때가 타'라는 곡에 참여했다.

마지막 트랙인 '노래 할 기분이 아니야'는 첫 번째 미니음반 'Something Special'의 서브 프로듀서였던 이기용과, 하이디 라는 이름으로 작곡가로 첫 출사표를 던진 걸그룹 레인보우 의 조현영이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음반 '24'는 어리지만 어릴 수 만 은 없는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나이. 그 안에서 공유되는 생각과 감성을 이번 계범주의 신보 '24'에 담았으며, 현실을 조금 깨우친 성숙미를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지난 음반과 마찬가지로 프로듀싱은 물론 음반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도 참여하며 뮤지션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계범주는 신보 발매 후 다양한 방송 활동과 공연 무대 등 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