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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대만 MTV '아시아 뮤직 스테이지' 출연, 아시아 사로잡다

기사 등록 2016-09-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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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지난 2,3일 대만 MTV 'IDOLS OF ASIA'와 'ASIA MUSIC STAGE'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아시아권으로 넓히고 있다.

'IDOLS OF ASIA'는 대만 MTV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최근 가장 주목받는 스타들과의 인터뷰와 함께 신곡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이프릴은 첫 날 '스릴러'를 비롯해 대만에서 발표를 앞두고 있는 '비오는 날'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3일에는 MTV 'ASIA MUSIC STAGE'에서 '꿈사탕', '팅커벨', '비오는 날', 'M.F.B.F', '스릴러', '무아' 등 총 6곡을 열창했다.

당시 멤버들은 현장에서 추첨된 팬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함께 선물 증정 팬서비스를 통해 현지 팬들의 열띤 성원을 이끌어냈다.

에이프릴은 오는 10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세 아이돌'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DSP 미디어)

김상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