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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에릭 "성준의 아기 피부보고 반할 뻔 했다"

기사 등록 2014-08-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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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가수 겸 배우 에릭이 '연애의 발견'의 배우 성준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8월 14일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진행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발표회에는 김성윤PD, 정유미, 에릭(문정혁), 성준, 윤진이, 윤현민, 김슬기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에릭은 "처음에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걱정했지만 특별한 것은 없었다"며 "성준은 키도 크고 얼굴도 굵직굵직해서 성숙한 이미지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촬영 후 모니터를 보니 성준은 나와 달리 아기 피부였다. 반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첫 방송 예정.

이린기자 leelin0224@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