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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개봉 첫날 25만명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

기사 등록 2015-07-0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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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개봉 첫날 25만명을 동원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전국 1086개의 상영관을 통해 25만 367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5만 4678명이다.

같은날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한국에 내한해 기자회견,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여하며 국내 영화 팬들과 소통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한편 '연평해전'은 16만 7548명, '극비수사'가 3만 7879명으로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