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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4월 2일 컴백 확정!…'레트로걸'로 변신!

기사 등록 2015-03-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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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걸그룹 마마무가 다음달 2일로 컴백을 확정지었다.

마마무는 26일 자정께 공식 트위터에 '마마무 영상도 기습! 티저 이미지도 기습! 발매 일정 공개도 기습! 4월 2일 드디어 컴백! 화사한 봄날 우리 다시 만나요'라는 글과 더불어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마마무 멤버들은 노랑·노랑·주황·초록 등 컬러풀한 복고풍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완벽한 복고 스타일을 소화한 마마무는 각자 개성 넘치고 도도한 표정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하며 물 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마마무는 그동안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비롯해 '피아노맨' 등 노래마다 당당하고 독립적인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음악팬들의 호응을 높였다. 때문에 이번 곡에서는 또 어떤 노래로 공감을 살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마마무가 5개월 만에 스페셜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며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실력파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낼 것이다. 아울러 스페셜 음반인 만큼 숨겨둔 비장의 카드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