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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티저-스틸 만으로 '관심 증폭'

기사 등록 2013-05-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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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가 방송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 '너의 목소리가 들려' 티저 영상과 드라마 스틸 컷이 공개된 후 SNS를 통해 소식이 퍼지며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기대를 입증했다.

또 오는 23일까지 모집이 예정돼 있던 드라마 VVIP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가 오픈과 동시에 선착순 200명 신청을 완료했다.

네티즌들은 "서포터즈 꼭 당첨시켜주세요", "티저만 몇 십번 째 돌려보는 중", "티저랑 스틸만 봐도 완전 재미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와 이상만 높은 허당 국선 변호사 차관우(윤상현 분)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유쾌하게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오는 6월 5일 첫 방송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