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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 셀럽들도 반했다...호평 일색 “기대 이상의 메시지를 주는 영화”

기사 등록 2016-03-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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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영화 ‘글로리데이’가 지난 21일 VIP 시사회를 찾은 스타들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과 차세대 스토리텔러 최정열 감독의 데뷔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글로리데이’의 VIP시사회에는 감독, 배우, 가수, 모델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영화를 감상한 셀러브리티들은 스타들은 배우들의 연기, 영화의 먹먹한 여운 등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김소현은 "초반에는 청춘들의 모습에 많이 웃었고, 마지막에는 먹먹하고 슬펐다"고 전했으며, 강한나는 "청춘 하면 뜨겁고 아름답고, 찬란하기만 한 그런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또 다른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샤이니 민호는 "저도 20대 초반 이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청춘의 추억이 있었던가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MC 박경림은 "기대 이상의 메시지를 주는 영화다. 영화 속 청춘들의 글로리데이는 짧지만 지금을 사는 청춘들의 글로리데이는 길기를 바란다"고 호평했다.

특히 대세 그룹 엑소 멤버 디오, 첸, 시우민은 배우로 나선 리더 김준면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길 바라고, 영화 <글로리데이>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지난 24일 개봉해, 3월 극장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