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슈가맨을 찾아서’ 정효민 PD가 슈가맨 선정 기준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상암 JTBC 사옥 10층 대회의실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을 찾아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JTBC 제작국의 윤현준 CP, 정효민 PD이 참석했다.

정효민 PD는 슈가맨 선정 기준을 묻는 질문에 “다들 좋아했었고 짧은 시기에 기억했던, 지금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인물. 하지만 노래를 들으면 다시 떠오르는 인물을 찾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능에서의 음악들이 차트를 점령한다고 하는데 우리 노래가 음원으로 나온다면 굴러들어온 돌같이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시청자들이 이 음악을 원한다면 음원으로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예능하고 분리돼서 사랑받는다는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는 한시대를 풍미한 원 히트 원더 2명(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 2015년 최고의 스텝들에 의해 ‘2015년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9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사진=jtbc 제공)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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