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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적, 유재석 놀라게 한 야한 농담 마니아

기사 등록 2013-08-0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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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개그맨 유재석이 가수 이적을 야한 농담의 고수로 인정했다.

유재석은 8월 5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게스트로 나선 이적을 위해 영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KBS2 '해피투게더'의 가발을 쓰고 등장한 유재석은 영상으로 출연해 이적이 야한 농담을 잘한다는 사실과 자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적이 능수능란하게 야한 농담을 하는 것을 특유의 과장된 감탄사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유재석은 이적을 MC 김제동과 함께 야동계의 투 톱으로 밝혀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유재석은 이어 "이적이 지적인 야한 농담을 주로 한다. 아주 기가 막힌 친구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직접 건반을 치며 자신의 곡들을 연주해 멋진 음악을 선사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