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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가 본 소녀시대 "수영은 타고난 몸매, 유리는 철저한 노력파"

기사 등록 2011-11-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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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한류열풍의 주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 유리, 서현이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이하 '빅토리')에서 자신들만의 미각(美脚) 비법을 공개한다.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 유리, 서현은 20일 방송되는 '빅토리'에서 ‘소녀시대 다리 만들기’에 도전하는 도전자를 응원하고자 녹화에 참여, 평소 건강관리법과 멤버들 간의 몸매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중에서도 최고의 각선미를 꼽히는 수영은 자신의 몸매에 대해 "너무 말라서 걱정이 된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건강미 넘치는 유리의 몸매가 부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막내 서현은, 멤버들 중 가장 이상적인 몸매는 누구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한참 망설인 후 "써니 언니가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다"라고 말해 "굳이 자리에 없는 써니를 꼽았다"는 질타를 받아야 했다는 후문.

이를 지켜보던 '빅토리'의 다이어트 총감독 숀리는 "수영의 몸매는 타고난 것인데 비해 유리의 몸매는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해, 평소 운동마니아로 알려진 유리의 노력에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신개념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최근 도전자들의 단순 체중감량기를 지나 신체 각 부위의 완벽한 바디라인을 완성하기 위해 오로지 운동만으로 성형 효과를 내는 ‘몸매 성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