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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런닝맨' 출연, 적극-발랄 예능감 뽐내

기사 등록 2011-11-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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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손예진이 첫 버라이어티 출연에 나선다.

손예진은 오는 11월 2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이번 녹화에 스페셜 게스트로 손예진이 초대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런닝맨들은 "정말로 손예진이 온거냐"며 믿을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손예진이 등장하자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출연을 반겼다.

이날 손예진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많지 않았던 터라 많이 떨린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녹화가 진행될수록 "너무 재미있다. 오늘 꼭 우승하고 싶다"고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손예진 뿐만 아니라 박철민과 이민기가 출연해 색다른 예능감을 뽐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박철민, 손예진, 이민기의 활약상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이번 주 런닝맨은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심리전으로 꾸며지며, 오는 27일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