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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레이드 챔벌레인, 첼시로 이적 유력…BBC 측 “아스널 이적 동의”

기사 등록 2017-08-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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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슬레이드 챔벌레인 SNS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소속인 알렉스 옥스레이드 챔벌레인(24)가 첼시로 팀을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BBC’ 측은 29일(한국시간) 챔벌레인이 아스널과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첼시 이적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아스널 역시 이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챔벌레인은 아스널에서 198경기 20골을 기록하는 등 유망주로서 맹활약했지만 결국 첼시로 둥지를 옮기게 될 전망이다.

만약 챔벌레인이 첼시로 이적할 경우, 첼시는 알바로 모라타, 골키퍼 윌리 카바예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 미드필더 티모에 바카요코 등에 이어 다섯 번째 선수를 영입하게 된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