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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한 눈에 알아보는 이 시각 뉴스는?

기사 등록 2017-10-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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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정부, 오늘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기획재정부는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24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등이 직접 브리핑에 나설 예정이다.

▶문대통령, 오늘 노동계와 만찬.. 한국노총, 민노총 지도부 초청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 지도부 등 20여명의 인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산적한 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각각 참석한다. 자동차노조·금속노조·금융노조 등 주요 산별노조 대표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노동시간 단축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 등을 설명하고 노동계 의견을 청취할 것

▶검찰 'MB 다스 실소유주 의혹 확인하겠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 고검 및 산하 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차명 소유 의혹이 거듭 제기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에 대해 “법률적 실소유주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윤 지검장은 이 전 대통령이 수사 대상인지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출국금지는 아직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은 ‘BBK 주가조작 사건’의 피해자인 옵셔널캐피탈 측이 이 전 대통령과 김재수 전 LA총영사 등을 고발한 사건을 지난 16일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에 배당한 상태다. 이 전 대통령은 이와 별개로 재임 시절 국가정보원의 불법적 정치공작 관련 ‘최종 책임자’로도 지목돼 있어 수사받을 가능성이 높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