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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시청률 대폭상승..木예능 최강자 ‘굳건’

기사 등록 2011-08-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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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전국 시청률 1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이 기록한 11.6%보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 박하선 백도빈 박보영 김원준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박보영은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놔 주위를 웃게 했다. 그는 "과거 출연했던 사극을 찍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으나, 호흡을 맞추는 다른 배우들은 모두 초등학생이어서 감정 몰입이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와 MBC ‘건강프로젝트9988에도전한다’는 각각 10.0%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