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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구라, 서예지 목소리 듣고 박장대소 "중저음톤이 하리수 같다"

기사 등록 2015-08-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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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김구라가 서예지에게 돌직구를 날렸던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진나 21일 방송된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서는 새 MC로 서예지가 합류, 배우 온주완과 서예지의 MC 신고식이 전파를 탔다.

서예지는 긴장한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했고, 이에 김구라는 “약간 하리수씨 같은 느낌이 난다”며 “톤을 띄워야 한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서예지는 한 옥타브 올려 다시 인사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 서예지 얼마나 상처였을까", "김구라, 서예지도 기분나쁘고, 하리수도 기분나쁘고 ..일타쌍피", "김구라, 이게 웬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