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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성유리-김소현, 닮은꼴 현장 사진 '눈길'

기사 등록 2013-04-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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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아역배우 김소현이 성유리와 닮은꼴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18일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제작진 측은 성유리와 김소연의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제작 현장에서 우연히 똑같은 의상을 입고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팔짱을끼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큰 눈망울과 도톰한 입술, 해맑은 미소까지 닮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성유리는 김소현과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의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종혁 감독은 제작 현장에서 두 사람에 대한 대화를 듣고 있던 중, 갑자기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보여주고 "당연히 두 사람이 닮아서 캐스팅을 한 거야"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돈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