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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뷰]'풍문' 유준상, 이준에 상속자의 자격 내걸었다 '조건은?'

기사 등록 2015-05-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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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유준상이 이준에게 재산을 상속하는 것에 조건을 두는 수를 던졌다.

12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한정호(유준상 분)는 한인상(이준 분)과 한이지(박소영 분) 남매를 방으로 불러들였다.

한정호는 두 사람에게 각자에게 상속될 재산들을 언급했다. 또한 한정호는 재산에 대해 미숙하고 섣부른 이상주의를 경계하라고 주의를 준 후, 서봄과는 다른 사람이라는 걸 각인시켰다. 한인상은 듣기 불편해했고, 그런 그에게 한정호는 상속될 재산목록을 보여줬다.

생각보다 많은 상속에 한인상은 놀라워했지만 한정호가 건 조건에 울상이 됐다. 한정호가 내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인상은 학교에서도 얼굴의 그늘을 지우지 못했다. 현수(정유진 분)는 "조건이 네 와이프랑 헤어지는 것이냐'고 물었고, 생각하기도 싫다며 자리를 떴다.

한편 한인상은 현수가 놀러오자 서봄의 눈치를 보고, 연희(유호정 분)는 현수를 이용해 서봄의 심기를 건드리려 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