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이 동시간대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월 3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힘내요, 미스터김'은 전국 시청률 2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29.4%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힘내요 미스터김'은 30% 돌파 후 다시 20% 후반대로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동시간대를 비롯 전체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본격 인물들의 갈등과 태평(김동완 분)과 우경(왕지혜 분)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온 '힘내요 미스터김'의 상승세가 기대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오자룡이 간다' 는 12.9%, SBS '가족의 탄생'은 10.4% 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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