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모델 겸 가수 이치훈이 탈퇴한 그룹 레드애플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치훈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레드애플이 기어이 데뷔를 해버렸군. 뮤직비디오 멋있더라 내가 했으면 한 508837배는 더 멋있었을 테지만”이라며 “내가 오래오래 열폭 할 수 있게 오래오래 노래하고 춤추고 연주해라. 레드애플 ‘니가 뭔데’ 많이 들어달라는! 대박나라”고 응원의 글을 게재했다.

레드애플은 일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멤버 재훈, 규민, 영준, 광연, 효석으로 구성된 최연소 보이밴드다. 평균나이는 20.4세. 이치훈은 데뷔를 앞두고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 차로 팀에서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치훈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5’에서 박태준과 ‘꽃미남 수사대’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레드애플은 지난 13일 ‘니가 뭔데’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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