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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적' 존박, 김진표에 "또 이혼 당하려면 어쩌려고" 돌직구

기사 등록 2013-08-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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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존박이 선배 김진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8월 14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방송의 적' 존박과 이적이 김진표, 쿨케이가 마지막 방송을 위해 모였다.

이날 김진표는 이적에게 "빨리 연습실을 비워달라. 내가 키우는 아이들이 여기에서 침대 일곱 개를 놓고 합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인걸그룹 와썹에 등장했고 이적, 쿨케이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존박은 김진표에게 "형도 여기서 합숙할 것이냐"고 물었고 김진표는 웃으며 질문을 넘겼다.

이에 존박은 "또 이혼당하시려고 그러느냐"고 돌직구를 날려 김진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진표는 "또 재혼하면 된다"고 응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적과 존박이 장호일과의 만남을 가졌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