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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완벽한 파트너’서 생애 첫 전라 노출 '화제'

기사 등록 2011-10-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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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김혜선이 영화 ‘완벽한 파트너’를 통해 첫 노출연기를 선보인다.

‘완벽한 파트너’에서 김혜선은 훈남 요리 보조인 민수(김산호 분)를 유혹해 화끈한 연애를 하게 되는 요리 연구가 희숙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이번 영화에서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전라 노출 등 수위 높은 노출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김혜선은 “’완벽한 파트너’가 여배우의 노출만 무기로 내세우는 야하기만 한 영화였다면 출연을 고사했을 것”이라며 “박헌수 감독의 톡톡 튀는 시나리오와 섹시하고 적극적인 ‘희숙’ 역할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완벽한 파트너’는 영화 ‘싱글즈‘의 각본을 담당한 박헌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영호와 김혜선, 김산호, 윤채이가 출연하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로 오는 1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