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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지상렬, 여심 녹이는 필살기 '공개'

기사 등록 2013-03-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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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개그맨 지상렬이 여심을 녹이는 필살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황금알-사랑받는 비법'에서 지상렬은 자신만의 특급 작업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독특한 언어 구사 능력이 소개팅에서 여심을 녹일 때 유용하게 쓰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상렬은 즉석에서 "피곤해 죽겠네"라고 상황극을 시작했고 안선영이 "왜요?"라고 묻자 "선영 씨 머릿 속을 하루 종일 걸어다녔거든요"라고 답해 주변 사람들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했다.

한편 안선영과 오영실은 자신만의 애교스킨십으로 수줍게 먼저 뽀뽀하기, 애교 섞인 귀여운 목소리 등 필살기를 공개해 지상열과 다른 여자만의 비법을 전했다.

'황금알'은 지난 방송에서 성공적인 첫날밤을 보내는 방법과 소개팅에서 애프터 신청을 받는 법, 사랑받는 시어머니가 되는 법 등을 공개해 사랑이 충만해지는 맞춤형 비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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