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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CLC 오승희 “‘프듀’ 고정픽 뉴이스트, 팬카페도 가입했었다”

기사 등록 2017-08-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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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CLC 멤버 오승희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FREE’SM)’ 쇼케이스에서 뉴이스트 팬이라고 밝혔다.

CLC의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유선호가 출연했다. CLC 멤버들은 유선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고정픽을 밝혔다.

오승희는 “선호는 당연히 (고정픽)　1순위였다”라며 “뉴이스트 선배님과 활동을 같이 했는데 무대 보면서 멋있다고 느꼈다. 그 전에 팬카페 가입한 상태였다. 팬 한 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니까 힘이 되고 싶었다. 지금 잘 활동하고 계시니 팬으로서 보기 좋고 뿌듯하더라. CLC도 같이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앨범은 자유로운 표현과 발상을 뜻하는 말로 한 가지의 빛을 여러 가지 색으로 표현해내는 ‘프리즘’처럼 어떤 장르도 자유롭게 넘나들며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CLC 만의 매력을 담았다.

타이틀곡 ‘어디야?’는 80년대 후반 신스 팝으로 레트로한 사운드의 알앤비(R&B) 소울 장르의 곡으로 시간이 지나 처음과는 달라졌다고 느껴지는 남자친구의 대한 외로움과 투정 섞인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의 가사가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CLC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전곡을 공개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