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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 뚝딱' 이수경, 밝혀진 과거..쫓겨나는 수모 ‘굴욕’

기사 등록 2013-07-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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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수경이 극중 시집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다.

7월 27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는 성은(이수경 분)이 자신에게 숨겨진 아이가 있는 것이 온 가족에게 밝혀져 쫓겨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준(이태성 분)은 순상(한진희 분)에게 성은과의 이혼을 선언했다. 하지만 순상은 반대하며 호통을 쳤고 현준은 더 이상 살수 없음을 토로했지만 순상은 듣지 않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어 덕희(이혜숙 분)는 성은을 포기시키려고 하며 순상을 자극했다.

덕희는 성은의 마음을 꿰뚫어보며 현준을 설득할 생각이 없음을 드러내며 성은에게 매몰차게 대했다. 성은은 불안감에 휩싸였고 현준은 성은의 과거 때문에 괴로워하며 성은을 피했다.

순상은 결국 덕희와 현준으로부터 결혼 전 성은에게 아이가 있었음을 알게 됐다. 성은은 무릎을 꿇고 빌었다. 하지만 순상은 “애까지 있는 여자가 말짱한 아들에게 달라 붙냐”며 호통을 쳤다. 결국 그는 “꼴도 보기 싫으니 나가라”고 단호히 말했다.

성은은 자리에서 일어나 “회사 기밀을 경쟁회사에 넘긴다”며 협박했으나 순상은 눈도 꿈쩍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화를 내며 성은을 집에서 내쫓았다.

한편 현수(연정훈 분)는 몽희(한지혜 분)의 새 디자인을 차지하려는 덕희의 의중을 파악하며 경고했지만 덕희는 현수의 어머니의 행방을 알려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