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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시청률 상승,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기사 등록 2016-03-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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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결혼계약’ 시청률이 상승하며 자체최고를 경신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은 20.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19.3%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결혼계약’에서는 한지훈(이서진 분)에게 거리를 두는 강혜수(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훈은 연락이 되지 않는 강혜수를 걱정하던 중 간신히 그를 만나 걱정하며 끌어안았다. 하지만 강혜수는 “전화기를 잃어버렸다”라고 둘러대며 한지훈의 품에서 벗어났다.

이어 그는 “(회장님이) 수술 못 받는다고 하셨다. 어쩌면 당연한 건데 솔직히 슬프기는 하다”라며 “혼자 있고 싶다. 생각 정리 좀 하고 싶다”라며 자리를 피했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출처=MBC '결혼계약']

조예진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