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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진세연, 120대 1 경쟁률 뚫고 중앙대 수시합격

기사 등록 2011-11-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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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진세연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에 합격했다.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진세연이 오늘(4일)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연기전공) 수시 예능 우수자 일반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화여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진세연은 최근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극본 박예경, 연출 박영수)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진세연은 “그간 노력을 많이 하고 얻어낸 결과라 더욱 대학 새내기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입학 이후에도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학업도 착실히 임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진세연이 출연하는 ‘내 딸 꽃님이’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모녀가 기꺼이 서로를 위해 헌신하고 보듬으며 험난한 세상을 살아나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휴먼멜로 드라마다. ‘당신이 잠든 사이’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