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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마스터-국수의 신' 정유미 "촬영 현장, 또래 배우들 많아 즐거웠다"

기사 등록 2016-04-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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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마스터-국수의 신’에 출연하는 배우 정유미가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의 제작발표회는 김종연 PD,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공승연, 김재영이 자리한 가운데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됐다.

정유미는 채여경 역을 맡은 것에 대해 “똑부러지고 강단 있는, 어린 시절 아픔이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에서 어떻게 풀어질지 궁금하다”며 “아직 저는 촬영이 많지 않았다. 저 역시도 기대가 많이 된다. 깊이 있는 드라마가 나올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그는 현장 분위기를 “또래 배우들이 많아서 즐거웠다”며 “다해는 과거가 내레이션으로 드러나는 편이다. 그래서 행복한 상상을 많이 했다. 지금 있는 상황들에서 많이 느껴보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터-국수의 신’은 오는 27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이슈데일리 남용희 기자]

성찬얼기자 remember_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