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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시청률 11.1% 자체최고 경신..월화극 1위

기사 등록 2013-10-1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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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하며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10월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수상한 가정부'는 전국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10.6%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수상한 가정부'는 지난 8일 KBS2 '굿 닥터' 종영 후 상승세를 타며 2주 연속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상철(이성재 분)이 최부장(조연우 분)과 회사에서 주먹다짐을 한 뒤 박복녀(최지우 분)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과 자살 소동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미래의 선택', MBC '불의 여신 정이'는 각각 8.6%,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