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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시청률 소폭 하락 불구 월화극 정상 ‘굳건’

기사 등록 2012-11-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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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MBC 월화 드라마 ‘마의’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1월 2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마의’는 전국 시청률 1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18.1%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작품은 백광현이라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 뻔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극적 긴장감과 조승우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울랄라 부부'와 SBS '드라마의 제왕'은 각각 6.9%, 6.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