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내 딸 서영이', 시청률 상승세..압도적 주말극 1위

기사 등록 2012-10-15 07:0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주말극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0월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전국시청률 3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이 나타낸 27.5%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주말극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재(이상윤 분)와의 결혼을 결심하는 서영(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를 버리고 결혼을 하겠다는 서영을 이해할 수 없는 상우(박해진 분)는 화를 내며 반대하기에 이른다. 한편 호정(최윤영 분)은 유학갈 상황에 놓이자 상우를 찾아가 다시 한 번 눈물로 고백해보지만, 거절 당하고 말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8.7%, MBC '아들녀석들'은 7.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