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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라잇 오브 데이’, 5월 셋째 주 가장 보고 싶어하는 영화 1위

기사 등록 2012-05-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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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

영화 ‘콜드 라잇 오브 데이’가 ‘5월 셋째 주 가장 보고 싶어하는 영화’라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콜드 라잇 오브 데이’는 롯데시네마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5월 셋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톱스타의 출연, 칸 영화제 진출 등 다양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 영화들 사이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콜드 라잇 오브 데이’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은 어느새 성큼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액션 장르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1시간 동안 펼쳐지는 추격’이라는 설정에서 느껴지는 스피드감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라 할 수 있는 브루스 윌리스와 시고니 위버, ‘신들의 전쟁’ ‘콜드 라잇 오브 데이’ ‘수퍼맨 – 맨 오브 스틸’에 연이어 캐스팅 되면서 세계적인 액션 배우로 등극한 헨리 카빌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액션 전문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는 점은 ‘콜드 라잇 오브 데이’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높인다.

실제로 ‘콜드 라잇 오브 데이’는 스피드감을 무기로 하는 추격 액션이 일품인 영화다. CG의 손을 빌리지 않은 맨몸 액션과 위험 천만한 카체이싱 장면, 그리고 모든 배우들이 대역 없이 소화해 낸 오토바이 슬라이딩 씬, 옥상 점프 신 등의 위험한 촬영이 액션의 질을 한층 높여주며 긴장감 넘치는 리얼리티를 더한다.

한편 ‘콜드 라잇 오브 데이’는 5월 17일 개봉예정이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