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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롯데와 손잡고 '통 큰 음악 이벤트' 파격가 연말공연

기사 등록 2011-11-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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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가수 알리(ALi)가 단독 콘서트와 통 큰 기부로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알리는 오는 12월 18일과 24일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그는 ㈜롯데그룹 계열사와 손잡고 음악 팬들에게 통 큰 음악 기부를 한다.

그는 다음 달 18일 KBS2 '불후의 명곡2'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임정희와의 듀엣 부산 콘서트와, 24일 '알리(ALi),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가진다.

알리의 공연 티켓 예약은 오는 11월 29일부터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 할 수 있으며, 롯데카드 결제 구매자에게 '1+1 빅 이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의 콘서트 티켓(S석, R석)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1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공연 주관사인 ㈜부산롯데호텔이 임재범, 조관우, 알리(ALi) 등 명가수 군단을 거느린 ㈜예당&트로피 엔터테인먼트와 음악 콘텐츠 관련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내년 대규모 전국 순회공원의 투자와 배급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 사업을 기획하고 있어 각 그룹사 간 시너지 효과는 훨씬 커질 전망이다.

트로피 엔터테인먼트 최준영 대표는 "롯데 그룹의 여러 계열사들이 서로 힘을 모아 알리 콘서트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환영한다"며 "부산롯데호텔과 더욱 왕성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리(ALi)는 최근 '불후의 명곡 2'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