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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 이현도, 저작권료 공개... 잘 나갈때는 저작권료만 '2억원 가까이'

기사 등록 2015-10-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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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가수 이현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저작권료를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현도는 과거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저작권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저작권료를 묻는 질문에 “정확히 각 노래마다 얼마라고는 알지 못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여름이 되면 본의 아니게 받는 금액이 올라가는 편이다”며 “한 때 단 몇 달만에 1억 8천만 원이 들어오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만약 동남아에서 데뷔 했으면 재벌이 됐을 것이다”라 말하자, 이현도는 “뭐 하러 사계절이 있는지 겨울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도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4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가 있고, 내년에 날씨 좋은 봄에 결혼할까 생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