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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이기찬, 완벽 가창력+풍부해진 감성 '명불허전'

기사 등록 2013-06-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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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이기찬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이기찬은 6월 2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신곡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열창했다.

그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더욱 섬세해진 감성으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또한 사랑하는 연인과의 헤어짐을 슬프면서도 덤덤한 표정으로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댄 행복에 살텐데’는 시간과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 받고 있는 가수 리즈의 2002년 1집 '오브세션(Obsession)'의 타이틀 곡으로 양재선이 작사, 박용찬(MGR)이 작곡을 맡은 곡이다. 이번 앨범은 빅밴드 스타일의 보컬재즈로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이효리, 씨엘, B1A4, 시크릿, 2PM, 빅스, 포미닛, EXO, 서인영, 주니엘, 백퍼센트, 헬로비너스, 히스토리, 무아, 이기찬, 나인뮤지스 등이 출연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