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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에 “다시 시작하자” 두 사람의 운명은...?

기사 등록 2015-10-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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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지진희가 김현주에게 ‘다시 시작하자’며 눈물로 호소했다.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15화 예고편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진언은 해강에게 전화로 “보고 싶어. 보고 싶어서 미치겠어. 다시 시작하자 해강아. 처음부터 다시”라고 말하며 자신의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진언의 고백을 들은 해강은 “미쳤나봐”라며 이상하게 진언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의심했다.

한편 설리(박한별 분)는 백석(이규한 분)에게 용기 언니에게 쌍둥이 언니가 있지 않냐며 추측을 제기했고 백석은 진언에게 해강을 흔들지 말 것을 경고했다.

진언과 해강, 백석과 설리 이 네 사람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