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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시간위의 집’ 김윤진 “조재윤 메소드 연기, 감동받았다”

기사 등록 2017-03-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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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혜진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김윤진이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 언론시사회에 참석, 조재윤의 연기를 극찬했다.

이날 김윤진은 “조재윤의 메소드 연기는 진심으로 감동받았다”라며 “술 마시면서 하는 장면은 리얼한 연기를 위해 진짜 술을 마시셨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말해서 굳이 안 그래도 되는데, 자기 역할에 몰입하고 헌신해줬다는 것은 진심으로 현장에서 고맙고, 감동받았다”라며 “다시 한 번 재윤 씨의 열정에 감탄하고 또 감탄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낼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오는 4월 5일 개봉 예정.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