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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너의 결혼식' 박보영 "스크린 복귀, 걱정되고 설렌다"

기사 등록 2018-07-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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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기자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배우 박보영이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너의 결혼식' 제작발표회에 참석, 스크린에 복귀한 것에 대해 "걱정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날 박보영은 "영화로 인사를 오랜만에 드리는 것 같아서 많이 떨린다. 걱정도 되고 설렌다"고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관객 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잘 모르겠는게 장르가 로맨스고 제가 하고싶었던 장르이기도 하지만 그 모습을 어떻게 봐주실지 염려가 된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좀처럼 타이밍 안맞는 그들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 22일 개봉.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