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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분노의 눈물..송종호와 무슨사이?

기사 등록 2013-10-2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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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지은기자]‘수상한 가정부’의 최지우가 송종호 앞에서 분노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10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서는 복녀(최지우 분)가 도형(송종호 분)과 송화(왕지혜 분)가 있던 레스토랑에 우연히 식사를 하러 들어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앞서 송화는 도형의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다. 도형은 송화에게 호감을 보이며 “남자친구는 있냐. 결혼은 했느냐”고 캐물었다. 이후 도형은 심층면접을 하자며 송화를 데리고 레스토랑으로 향한 것..

레스토랑에서 도형을 우연히 보게 된 복녀는 “서지훈 당신이 왜 살아있는거야”라며 분노, 그를 바닥으로 내동댕이치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도형은 “저를 아십니까”라고 반문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복녀가 사람을 잘 못 본 것인지, 아니면 도형이 정체를 숨긴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최지은기자 cjes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