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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미스터 김' 부동의 1위…일일드라마 최강자

기사 등록 2013-04-0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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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KBS1 '힘내요 미스터 김'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4월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극본 조정주, 연출 홍석구)은 전국 시청률 2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이 나타낸 27.0%보다 0.2%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건욱(양진우 분)이 주연지(송서연 분)를 통해 김태평(김동완 분)의 형 태진과 이우경(왕지혜 분)의 오빠 호경(강성진 분)의 과거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연지는 홍해숙(김혜선 분)에게 전화했지만 거절당하고, 답답한 마음을 참지 못한 채 백건욱을 불러냈다. 그는 "다들 내 말을 안 들어준다"고 백건욱에게 하소연하며 진실을 고백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오자룡이 간다'는 14.0%, SBS '가족의 탄생'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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