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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론칭 한 달 앞으로… 천만 배우들을 사로잡은 비결은?

기사 등록 2019-01-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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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영화 ‘킹덤’이 넷플릭스 론칭을 한 달여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천만 배우들의 영화 선택 이유가 화제다.

3일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는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론칭을 한 달여 앞두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천만 배우 주지훈·배두나·류승룡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고 전했다.

주지훈은 “극 중 이창(주지훈 분)은 더 나은 세상이 오길 바라는 생각을 품고 크게 성장하는 인물”이라며 자신을 사로잡은 ‘킹덤’ 속 캐릭터의 매력을 공개했다. 특히 “조선을 배경으로 한 한국적 이야기가 전 세계에 공개되었을 때 어떤 반응일지 굉장히 궁금했다”며 전 세계를 사로잡을 ‘킹덤’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배두나는 “‘터널’ 김성훈 감독에 대한 강력한 믿음이 있어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첫 사극 도전을 통해 색다른 연기 방식을 익힐 수 있었고, 나에게 매우 가치 있는 도전이라 기쁘게 출연을 결정했다”며 제작진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소감을 이야기했다.

류승룡은 “서양에서 익숙한 소재를 조선시대에 접목한 작품으로, 동서양의 조화가 큰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긴 서사를 풍부하게 그려낼 수 있다는 점과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보다 큰 볼거리를 전한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라며 ‘킹덤’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드러냈다.

‘킹덤’은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도망친 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는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모와 미스터리, 파격적인 이야기뿐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과 선 굵은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대세 흥행 배우 3인의 이유 있는 선택으로 주목 받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은 오는 1월 25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속보팀 rabbit9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