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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데뷔 트레일러 영상 호평..'독창적이다'

기사 등록 2013-04-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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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그룹 히스토리의 데뷔 트레일러 영상이 해외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5일부터 국내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과 로엔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 히스토리의 데뷔 트레일러 '실용연애백서'는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실용연애백서'는 가요계에 데뷔를 앞두고 있는 멤버들이 연애를 주제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개개인의 매력을 담아 유쾌하게 소개하는 신개념 반전 데뷔 트레일러 영상으로, 진지함을 잠시 뒤로 한 멤버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코믹한 설정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영상을 감상한 팬들은 "이렇게 멤버를 소개하는 영상은 난생 처음 본다", "독창적이고 독특해서 좋다", "데뷔를 기대하게 하는 영상이다", "데뷔 전에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데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인상적이다", "이들이 어떤 음악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며 히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같이 데뷔 트레일러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히스토리의 소속사 로엔은 네 번째 멤버 김재호의 사진과 트레일러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공개된 히스토리의 네 번째 데뷔 트레일러 실용연애백서 – 김재호의 '부' 편은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먼저 몰래 계산을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카드 결재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과소비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주의사항도 함께 전달하며 재미를 더한다.

김시형-장이정-송경일에 이어 네 번째로 공개된 멤버 김재호는 이국적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귀엽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히스토리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호는 어제까지 공개된 멤버들과는 달리 이번 히스토리 데뷔를 통해 대중 앞에 처음 서게 되는 멤버"라며 "데뷔를 향한 그의 당찬 발걸음에 보다 큰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히스토리의 마지막 멤버의 모습은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