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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비에이피, 사투리 랩 '들을수록 중독되네'

기사 등록 2012-07-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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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가 일명 ‘싸나이랩’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에이피는 7월 27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런던올림픽특집’에 출연해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NO MERC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이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사물놀이패의 등장으로 국악과 힙합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무대는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NO MERCY'는 최근 남자 그룹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BPM 86의 무게감 넘치는 강렬한 힙합 리듬에 록의 리프를 접목시킨 곡이다.

이곡은 비에이피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프로듀서인 MARCO와 전다운이 공동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비에이피 리더 방용국이 랩에 사투리를 접목시킨 '싸나이랩'을 고안해 내며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레드애플, 박무진, C-CLOWN, 카오스, 타히티, F.I.X, 디셈버, 글램, 에이젝스, 주니엘, 리듬파워, B.A.P, 빅스타, M.I.B, NS윤지, 애프터스쿨, 보이프렌드, 용감한 녀석들, 장우영, 제국의아이들, 씨스타, 티아라, 비스트,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