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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씨스타, '러빙유' 상큼발랄 숙녀로 변신..가요계 컴백

기사 등록 2012-06-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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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걸그룹 씨스타가 상큼발랄한 숙녀로 변신해 가요계로 컴백했다.

씨스타는 6월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특집에 출연해 '나 혼자', '쏘 쿨', '니까짓게' 리믹스 무대와 썸머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러빙유'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씨스타는 블랙컬러의 타이트한 전신 수트를 입고 등장,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또한 기존의 곡을 리믹스해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씨스타는 일렉트로닉으로 리믹스된 '쏘 쿨' 무대에서는 깜찍한 셔플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어진 '러빙 유 '무대에서 형형색색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가창력을 뽐내며 상큼하고 깜찍한 매력을 한 껏 발산했다.

'러빙유'는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씨스타의 귀엽고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 시킨 곡이다. 기타와 브라스의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신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팝의 거장 프린스의 투어를 함께하고 있는 ’queen city horns’의 브라스 참여로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으며 사랑에 빠진 달콤한 감정을 마치 한여름 밤의 꿈처럼 연상시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태티서, 원더걸스, 아이유, 티아라, 샤이니, 트러블메이커, 씨스타, CNBLUE, f(x), 2AM, 조권, 백지영, 인피니트, 케이윌, 애프터스쿨, G.NA, 틴탑, B1A4,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