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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남주혁, 김새론위해 부상투혼..나영희 '분노'

기사 등록 2015-10-0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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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남주혁이 김새론을 구하고 대신 부상을 입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회에서는 누군가가 일부러 간판을 떨어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형우(남주혁)는 간판이 떨어지자 신은수(김새론)를 대신 감쌌고 다리에 큰 상처를 입고 실려갔다.

이에 형우의 어머니인 한영애(나영희)는 분노했고 남편에게 당장 은수네를 집에서 내보내야 한다고 소리쳤다. 그동안 영애는 형우와 은수가 가까이 지내는 걸 경계했던 것.

이어 "잡초하고 꽃은 섞어놓는 게 아니다. 그렇게 주의를 시켰건만. 못된 것"라며 화를 냈다. 문병 왔던 은수는 이를 엿들었고 서러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