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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김창렬 "원더보이즈, DJ.DOC처럼 무대 위에서 놀 줄 아는 팀"

기사 등록 2012-09-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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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엔터 102의 대표이자 DJ.DOC의 김창렬이 신인 그룹 원더보이즈를 DOC의 후예라고 소개했다.

김창렬은 9월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클럽 V-HALL에서 진행된 SBS MTV '타다 타다(Ta-Dah!)‘ 시즌4 제작발표회에서 “원더보이즈는 DJ.DOC와 같이 기본적인 음악바탕을 힙합에 두고 있고 무대 위에서 제대로 놀 줄 아는 친구들이다”라고 원더보이즈에 대해 전했다.

이날 김창렬은 “19년 동안 DJ.DOC가 오랫 동안 공연을 많이 할 수 있는 이유는 관객과의 소통이었다. 이 친구들 역시 그 부분에서 뛰어나다”라고 덧붙였다.

SBS MTV의 ‘타다’ 시리즈는 마이네임, ‘B.A.P’, ‘타히티’에 이어 신인 아이돌그룹 ‘원더보이즈’를 주인공으로 발탁 새로운 ‘타다’ 시즌 4를 선보인다.

DJ.DOC의 계보를 이어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힌 원더보이즈는 다수의 멤버를 내세우는 최근의 신인 그룹들과 다르게 4인조로 구성 된 보이그릅으로 DJ.DOC 멤버 김창렬이 직접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원더보이즈가 출연하는 SBS MTV ‘타다’ 시즌4는 오는 9월 18일 첫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