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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대한민국 최고 감독, 배우들 극찬...영화 흥행의 이유

기사 등록 2015-08-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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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영화 ‘베테랑’에 봉준호, 최동훈, 이준익, 윤제균, 추창민, 나홍진 감독 등 대한민국 최고 감독들과 스타들이 만장일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5일 개봉한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으로, 현재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그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과 스타들의 극찬 릴레이가 이어고 있어 더욱 화제다.

봉준호 감독은 “한국 사회 심장부를 강타하는 류승완 감독의 역작입니다. 이토록 고발적인 영화가 이토록 오락적이라는 사실, 경이롭습니다”, 나홍진 감독은 “마지막 조태오에게 날리는 한 방은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 통쾌하고, 명동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액션씬은 더위도 잊을 만큼 시원하다. 그리고 서민과 정의가 승리하는 카타르시스는 무엇보다 짜릿하다”라며 극찬했다.

배우 박중훈은 “방금 <베테랑>을 봤다. 항상 류승완 감독의 영화를 좋아했지만, 이번 영화는 소름 끼치도록 좋다. 주, 조연은 물론 단역까지도 캐릭터가 펄펄 살아있고, 재미있는 이야기에 미치도록 통쾌한 액션까지 최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배우 이청아는 “배우들의 케미가 포텐 터지는 영화! 황정민 배우의 연기는 발가락까지 우아하고, <베테랑>의 액션은 유쾌, 상쾌, 통쾌, 명쾌하다!”며 영화 감상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연이은 호평으로 영화의 재미를 증명하고 있는 ‘베테랑’은 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베테랑 스틸컷]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