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오늘의 건강]VDT 증후군 실생활 예방법 알고 주의하자

기사 등록 2015-10-27 06:1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세계 정보화 시대에 맞게, 또 IT 강국의 국민이라는 말게 발맞춰 우리 생활에 컴퓨터, 스마트폰이 깊게 자리잡았다. 업무를 컴퓨터로 처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길을 갈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지하철, 버스에서도 모두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편리와 재미를 제공하지만 VDT 증후군이라는 이름으로 건강을 위협한다.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은 영상단말기 장시간 사용에 따른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VDT 증후군 3년간 30% 증가했다.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거북목 증후군, 근막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안구건조증 등 발병 연령층 성인에서 학생들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VDT 증후군은 거북목증후군- 거북목처럼 목이 앞으로 나온 자세로, 목 디스크, 어깨 결림, 통증을 초래한다.

이에 실생활에서 VDT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앉을때 올바른 자세: 허리 펴고, 목을 당겨 경추(목~등~허리)가 C자가 유지되도록 한다.

2) 스마트폰은 화면을 눈 높이로 올려서 본다

3) 컴퓨터 모니터 높이도 최대한 눈높이로 조절하라

4) 장시간 컴퓨터로 업무를 볼 때는 1시간에 5~10분씩 스트레칭, 눈에 휴식을 준다.

유지윤기자 jiyoon225@